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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에스타 '캡틴 등극', 올 시즌 FC바르셀로나 '주장'

입력 : 2014-07-25 15:20:10 수정 : 2014-07-25 15: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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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가 주장 완장을 찬다.

스페인 스포츠지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간) 이니에스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2014∼2015시즌 FC바르셀로나의 새 주장으로 선임된 사실을 전했다. 이로써 이니에스타는 생애 첫 FC바르셀로나의 주장을 맡았다.

지난 1996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을 입단한 이니에스타는 2001년부터 바르셀로나 B팀(2부리그)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02년 바르셀로나 1군에 올라온 이후 이니에스타는 줄곧 바르셀로나를 지켰고, 지난해 말 오는 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했다. 2002년 바르셀로나 1군에 올라온 이후 약 12년 만에 캡틴 자리에 올랐따.

이니에스타는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며 “1군 팀에서 오랜 시간 뛰었고, 어렸을 때부터 바르셀로나에서 자랐다. 주장은 언제나 나의 꿈이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우선 이 팀과 계속 함께 한다는 뜻이기에 기쁘다”며 “계속해서 발전하고 동료들을 존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체육팀 / 사진 = 미국 매체 짐바이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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