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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스코 1위… 정상수는 연락 두절로 탈락

입력 : 2014-08-01 03:26:48 수정 : 2014-08-01 0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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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가 1위를 했지만 양동근이 기대했던 정상수는 연락이 두절돼 탈락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3'에서는 지원자 선발을 마친 프로듀서 4팀 12명의 래퍼가 미션을 통해 경쟁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윙스와 산이 팀의 바스코가 첫 무대를 꾸몄다. 자신만만한 무대였지만 프로듀서들의 평은 갈렸다. 도끼와 더콰이엇은 "무대가 록 쪽에 더 많이 있었던 것 같다"고 했으나, 타블로와 마스터우는 "랩공연에서 헤드뱅잉을 하고 노래를 부르더라"고 말했다.

반면 스윙스와 산이는 "원래 음악을 할 때 록 감성이 많았는데 잘 써먹었던 것 같다. 영리한 무대였다"고 호평했다.

한편 양동근의 기대를 받았던 정상수는 이날 연락 두절로 탈락했다.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은 “일단 우리가 해야 할 미션이 있는데 제대로 못했다”며 “팀 YDG에서 이번 미션에서 탈락자는 정상수씨다”고 했다. 양동근은 정상수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망스럽다"며 씁쓸해했다.

‘쇼미더머니3’ 바스코와 정상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3’ 바스코-정상수, 뭐지” “‘쇼미더머니3’ 바스코-정상수, 잘 하는데 왜 안 나온 거?” “‘쇼미더머니3’ 바스코-정상수, 어디 숨었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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