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레알, 디마리아 이적료 1000억 팔카오 영입에 쏟는다

입력 : 2014-08-27 15:17:27 수정 : 2014-08-27 15:24:3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레알 마드리드 앙헬 디마리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판 돈으로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영입을 재차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트는 2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팔카오에 대한 관심을 재점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디마리아가 이적하며 레알 마드리드에 안긴 5970만 파운드(약 1002억원)를 팔카오 영입에 투자하겠다는 것. 같은 날 맨유는 디마리아와 5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디마리아의 주급은 25만 파운드(4억2000만원)로 알려졌다.

두둑한 이적료를 챙긴 레알 마드리드는 곧바로 이적시장에 뛰어들 기세다. 대상은 꾸준히 영입에 관심을 보여온 팔카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팔카오는 프랑스 리그앙을 떠나 다른 리그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은 레알 마드리드가 팔카오 영입에 6000만 파운드(약 1007억원)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마리아를 판 돈을 고스란히 팔카오 영입에 쏟아붓는 셈이다. 한편, 팔카오는 리버풀, 첼시와도 연결돼 있다.

양광열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