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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대승…이리나 샤크, 호날두 PSG 이적 원해

입력 : 2014-09-17 12:36:25 수정 : 2014-09-17 16: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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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선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리나 샤크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파리생제르망(PSG) 이적을 바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1차전 바젤과의 홈경기에서 5-1로 대승했다.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1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 패배의 충격을 씻고 챔피언스리그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호날두의 활약이 이날도 빛났다. 호날두는 전반 30분 가레스 베일의 크로스를 받아 팀의 세 번째 골을 작렬한 데 이어 후반 34분 카림 벤제마의 쐐기골도 도왔다.

그런데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거둔 이날 인터내셔널 비지니스 타임스는 “이리나 샤크가 호날두의 PSG 이적을 바란다”고 보도했다. 최근 호날두는 내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이적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반면 러시아 출신 모델인 이리나 샤크가 파리를 사랑해 그가 PSG와 계약하길 원한다는 것. PSG 역시 호날두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팀으로 꼽힌다. 또, PSG와 호날두의 이적설이 제기된 바도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eyep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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