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리오넬 메시 개인통산 400골 금자탑..라리가 최다골도 눈앞

입력 : 2014-09-28 15:46:47 수정 : 2014-09-28 15:46:4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개인 통산 400호골의 금자탑을 세웠다.

메시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4-2015 정규리그 6라운드 홈경기에서 그라나다를 한 골을 추가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통산 358호골(정규리그 247골·국왕컵 29골·UEFA 챔피언스리그 68골·기타 경기 14골)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기록한 A매치 42골을 합쳐 개인 통산 400호골을 작성했다.

메시는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17분 다니 아우베스의 패스를 골지역에서 헤딩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메시는 후반 37분에도 팀이 5-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팀의 여섯 번째 골을 책임져 개인 통산 득점을 401골(정규리그 248골)로 늘렸다.

이날 두 골을 터트린 메시는 1940∼1950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맹활약한텔모 사라(2006년 사망)가 보유한 프리메라리가 역대 통산 최다골(251골)에도 3골 차로 바짝 다가섰다. 더불어 메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대골을 터트린 라울 곤살레스(71골)의 기록에도 4골 차로 바짝 접근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2골을 터트린 메시와 더불어 해트트릭을 달성한 ’리틀 펠레’네이마르의 맹활약을 앞세워 6-0으로 대승,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이어진 무패행진을 6경기(5승1무)로 늘리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