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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들 " 다저스 WS 우승 확률 2위"..다저스 디비전시리즈 일정 관심

입력 : 2014-10-01 09:01:17 수정 : 2014-10-01 0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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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10개 팀 중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인 ESPN은 1일(한국시간) 자사 전문가 패널 70명의 투표로 월드시리즈 우승팀에 대한 전망을 전했다. 류현진(27)의 소속팀 LA 다저스의 우승을 예상한 이는 19명으로 설문조사 전체 2위에 올랐다. 절반이 넘는 37명이 워싱턴의 우승을 예상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4명), 샌프란시스코(1명)이 뒤를 이었다.

특히, 전문가 그룹은 다저스가 디비전시리즈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제칠 것이라고 본 응답자도 57명에 달했다. 이어지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다저스와 워싱턴의 맞대결을 예상하는 이가 많았고, NL 챔피언으로 워싱턴을 찍은 이는 39명, 다저스를 선택한 이는 24명으로 갈렸다.

특히, 매니 악타 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감독, 야구전문기자인 짐 케이플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점친 데 반해 제이슨 스타크, 제리 크래스닉 등 한국팬에게도 익숙한 전문가 다수는 워싱턴의 우승을 예감했다. 다저스와 워싱턴은 ESPN의 포스트시즌 선발진 랭킹에서 각각 1,2위에 올랐다.

특히, ESPN은 어깨 통증에서 회복 중인 류현진이 다저스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다며 그가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 때 평소 컨디션의 90%까지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체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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