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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 "소녀시대 활동이 최우선이었는데.."

입력 : 2014-10-02 00:42:51 수정 : 2014-10-02 00: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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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식입장이 화제다.

소녀시재 전 멤버 제시카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됐고, 이와 관련해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그간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개인의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시카는 "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블랑'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면서 "'블랑'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업 파트너와의 계약으로 '블랑'사업을 중단할 수 없는 사정에 대해 설명했다.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입장을 전했고, '블랑' 사업 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다"면서 "지난 9월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올초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또 "최근 소녀시대 활동에 대한 우선순위 및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부분들에 대한 정확한 조율이 부족한 상황에서 제시카가 패션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지속적인 논의에도 도저히 팀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고 퇴출 이유를 설명했다.

제시카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대박" "제시카 공식입장 싸우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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