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선동열 재계약에 한화 이글스는? 김성근 감독도 관심집중

입력 : 2014-10-19 16:39:30 수정 : 2014-10-19 16:39:30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선동열 감독이 KIA 타이거즈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KIA는 19일 선 감독과 2년간 총액 10억 6000만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8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그쳤지만 팀 리빌딩을 위해 재신임하는 선택을 했다. 선 감독의 재계약을 놓고 KIA팬들 사이에서는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선 감독은 양현종 안치홍 김선빈 등이 빠지는 내년 시즌 팀을 어떻게 이끌지 고민에 들어갔다.

한편으로 관심이 쏠리는 쪽은 이제 한화다. 김응용 감독과 계약기간이 끝난 한화는 새 감독 영입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한용덕 단장특보와 이정훈 2군 감독 등 내부인사가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의 거취도 함께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KIA나 한화로 갈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등 내년 복귀에 기대를 걸고 있지만 선택은 구단의 몫이어서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체육팀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