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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박해진, 사랑받는 막내의 6가지 노하우

입력 : 2014-10-22 09:55:36 수정 : 2014-10-22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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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연기생활 9년차, 배우 박해진이 막내가 됐다.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활약 중인 박해진의 막내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이 지난 17일 OC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또래 배우나 나이가 어린 후배 배우들과 주로 작업한 박해진이기에 이번 영상 속 막내로의 색다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영상 속 박해진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주변을 살피는 막내의 기본 조건 탑재는 물론, 선배 배우들이 부르는 즉시 달려가고 지친 선배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곧 촬영을 앞둔 강예원(유미영 역)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마동석(박웅철 역)의 다음 대사까지 기억하며 서포트하는 모습에 옷까지 챙겨주는 센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촬영 중간 중간 틈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떼지 못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박해진 진짜 귀엽다. 완전 반전 매력이야”, “역할이랑 완전 딴판이네~ 보면 볼수록 빠져들어“, “나도 박해진 같은 막내 있으면 진짜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분해 사건을 해결하는 키플레이어로 활약하며 매회 폭발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막내 박해진의 든든한 서포트와 함께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OCN ‘나쁜 녀석들’ 4회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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