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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 "소속사 대응 너무 빨라" 센스 해명 눈길

입력 : 2014-10-22 15:03:36 수정 : 2014-10-22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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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공식입장이 화제다.

22일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의 게시글 댓글을 통해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퍼"라고 이날 불거진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어 임창정은 소속사의 열애설 부인 대응에 대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며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서는데"라며 센스 있는 대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한 매체는 임창정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알게 된 한 30대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며, 임창정이 최근 이 여성과 함께 제주도 골프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임창정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임창정은 최근 제주도에서 지인들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해명하며 "절대 열애가 아니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대응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임창정은 다음 달을 목표로 준비 중인 새 앨범과 영화 '치외법권'을 앞두고 의도치 않게 열애설로 화제가 된 것에 기뻐하기도 한다. 만약 그런 좋은 소식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전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임창정 공식입장에 누리꾼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대박" "임창정 공식입장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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