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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패혈증 와 위독?… 소속사 "의료진에 확인 중"

입력 : 2014-10-23 15:48:37 수정 : 2014-10-23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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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해철(46)이 급작스러운 심장 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응급실로 향한 가운데 패혈증 증상을 보인다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신해철이 지난 17일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이 왔다고 보도했다. 신해철이 심정지 상태에 빠진 것 역시 패혈증 탓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현재 신해철은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제거 등으로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으나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보도가 전해지자 신해철 소속사 관계자는 "의료진에 확인한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며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 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함께 의료진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패혈증은 염증이 방치되거나 수술 후 후유증 등으로 나타나며 전신에 심각한 염증이 퍼지는 위험한 병이기 때문에 신해철을 향한 안타까운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현재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신해철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해철 진짜 패혈증?" "신해철 패혈증이면 어떡하나" "신해철 패혈증 아니길" "신해철 꼭 의식 되찾길" "신해철 패혈증이면 큰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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