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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수술 집도한 S병원 원장,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

입력 : 2014-11-09 11:10:01 수정 : 2014-11-09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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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故 신해철 사망과 관련해 수술을 집도한 병원장을 불러 조사를 벌인다.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S병원 강모원장이 9일 송파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그는 지난 달 17일 고인의 수술을 집도했던 의사다.

A원장은 지난달 17일 故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다. 이후 22일 신해철은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결국 세상을 떠났고, 고인의 유족은 S병원의 의료 행위에 문제가 있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송파경찰서는 A원장을 소환해 수술과 처치 과정에서 과실이 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부검 결과를 통보받는 다음주께 A원장에 대한 조사 내용 등을 종합해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의뢰할 방침이다. 이 결과에 따라 신해철 사망 사고의 주요한 원인이 밝혀질 전망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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