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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강하게 밀쳤다? 순순히 따랐다?

입력 : 2014-11-14 23:55:40 수정 : 2014-11-14 23: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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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음주측정 결과가 화제다.

지난 13일 한 매체는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노홍철을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음주 측정을 위해 채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4일 "국과수에서 오늘 오전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 받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5%"라며 "운전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조사를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후에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노홍철은 음주 단속 검문에서 소주와 와인을 조금 마셨다고 말했다. 그러나 0.10% 이상은 만취 수준이며 벌금 등의 형사처벌과 면허취소 1년의 행정처벌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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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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