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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G유플러스, 베가아이언2 출고가 '반값 이하'로 뚝!

입력 : 2014-11-20 09:29:07 수정 : 2014-11-20 09: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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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에 이어 LG유플러스도 팬택의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베가아이언2 출고가를 대폭 인하했다. 

19일 LG유플러스 측은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78만32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내린다고 발표했다. 

LG
유플러스 LTE52 요금제를 2년 사용하는 조건으로 약정을 맺을 경우 공시지원금 20만100원이 제공돼 15만1900원에 베가아이언2를 살 수 있다. 가입유형은 신규를 제외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저렴하고 성능이 좋기로 유명한 중국 샤오미의 미4도 1999위안(약 35만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베가아이언2의 가격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

이 같은 통신사들의 움직임은 베가아이언2 재고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출고가를 내릴 경우 제조사는 출고가 인하분의 재고보상금을 이동통신사에 지급해야 하지만,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그럴 수 없는 상황이다. 통신사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출고가 인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KT는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대폭 인하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만 SK텔레콤은 아직 베가아이언2의 출고가를 인하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베가아이언2 출고가 대폭 인하 소식에 누리꾼들은 "베가아이언2 반값 이하 대박이다" "베가아이언2 지를까?" "베가아이언2 출고가 인하 대박이네" "베가아이언2 꼭 사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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