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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 정범식 감독 해명이 "부정적 해석에 난감"

입력 : 2014-12-10 22:28:10 수정 : 2014-12-10 22: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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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워킹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와 정범식 감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범식 감독은 "클라라가 성인용품 기구를 하나 빌려갔다"면서 "촬영 장면을 위해 나름대로 안무를 짜놨다. 클라라가 '장면을 위해 기구를 직접 써봤다'고 말하면서 신음 소리가 녹음된 핸드폰을 꺼냈다"고 밝혔다.

또한 정범식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뽑힌 클라라와 함께 들었다. 흥분 상태가 아니라 패닉 상태가 왔다"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 독특한 신이다. 많은 남성들이 매혹적으로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클라라가 당황하다가 눈시울이 붉어진 장면이 포착돼 이목이 집중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범식 감독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에 정범식 감독은 "작품에 대한 클라라의 열의를 칭찬하려는 의도"였다며 "부정적으로 해석되는 시각에 난감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조여정, 클라라, 김태우가 출연한 워킹걸은 오는 1월 8일 개봉한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 워킹걸 예고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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