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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 "재밌으라고 하는 말씀이 성희롱 오해 산 듯"

입력 : 2014-12-11 01:03:54 수정 : 2014-12-11 0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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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눈물이 화제다.

영화 ‘워킹걸’의 정범식 감독은 지난 9일 진행된 ‘워킹걸’ 제작발표회에서 클라라가 연기를 위해 성인용품을 빌려가 신음소리를 녹음해 왔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그녀는 느닷없는 정범식 감독의 폭로에 붉어진 얼굴을 부채질하는 등 진땀을 흘렸고, 눈물을 꾹 참는 모습이 보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범식 감독의 이러한 발언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희롱’이 아니냐며 논란이 제기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클라라 측은 “재밌으라고 하신 말씀이 잘못 빗나간 것 같다”라며 “감독님이 어떤 악의가 있으셔서 했던 말씀은 아니다”고 입장을 전했다.

클라라 눈물에 누리꾼들은 "클라라 눈물 대박" "클라라 눈물 그랬던 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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