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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입은 것도 아니고 안 입은 것도 아닌 '파격 시스루'

입력 : 2014-12-18 09:42:02 수정 : 2014-12-18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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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노수람이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파격적인 전신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관심이 뜨겁다.

지난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영하의 날씨에도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한파에도 노수람은 주요 부위만 가려져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 부분 전체가 노출된 드레스로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파겨 드레스에 누리꾼들은 "노수람 진짜 대박이네" "노수람 몸매 좋다" "노수람 엄청 추웠을 듯" "노수람 옷 맞냐?" "노수람 입은 건지 안 입은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수람은 과거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출연한 바 있다. 노수람은 극중 젊어진 최고봉(신하균 분) 앞에서 떨어진 물건을 줍는 ‘G컵녀’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노수람은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 ‘미스터 백’,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고, 지난 달 열린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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