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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G컵녀' 위엄… 신하균 앞 아찔 노출 '깜짝'

입력 : 2014-12-18 10:03:51 수정 : 2014-12-18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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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시상식서 파격적인 노출을 선보인 배우 노수람의 방송 출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노수람은 영하의 날씨에도 파격적인 망사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노수람은 주요 부위만을 가린 채 가슴라인은 물론 옆구리부터 다리까지 옆라인 전체를 드러낸 시스루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노수람은 과거 '미스터 백'에서 'G컵녀'로 출연한 바 있다. 노수람은 극중 젊어진 최고봉(신하균 분) 앞에서 떨어진 물건을 줍는 'G컵녀'로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파겨 드레스에 누리꾼들은 "노수람 진짜 대박이네" "노수람 몸매 좋다" "노수람 엄청 추웠을 듯" "노수람 저건 옷이 아니라 그냥 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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