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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측 '발끈'… "'초대 받지 않은 손님' 왜곡보도"

입력 : 2014-12-18 13:53:19 수정 : 2014-12-18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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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람 측이 청룡영화제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라는 보도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8일 배우 노수람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시상식에 초대받지 않고 레드카펫만 밟고 퇴장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 왜곡 보도를 중단 해달라"고 전했다.

노수람 소속사 관계자는 "노수람은 레트카펫을 밟고 시상식 장 안에 들어가 영화상을 관람했다. 노수람이 시상식장 안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기사는 와전된 것"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문제가 된 청룡영화상 초청 여부에 대해서는 "실제로 배드보스컴퍼니와 청룡영화상 측과 접촉한 바는 없다. 방송 업계 지인으로부터 청룡영화제 초청을 받게 돼 청룡영화제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노수람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 배우임에 청룡영화제 초대를 받게돼 영광이라 드레스 제작 등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신인 배우가 초대 받지 않은 영화제를 위해 오랜시간 드레스를 제작하고 레드카펫에 포즈를 취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이냐. 심지어 영화제 참석을 위한 차량 등록을 하기 위해 차량도 등록하는 등 절차도 밟았다. 더 이상 왜곡 보도는 중단 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블랙 전신 시스루를 입고 등장,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노수람 소식에 누리꾼들은 "노수람 어떻게 된거지?" "노수람 초대 받았겠지 설마" "노수람 당황스럽겠다" "노수람 민망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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