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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김희정, 서인국의 여자로…슬픈 운명의 시작

입력 : 2014-12-19 09:36:47 수정 : 2014-12-19 09: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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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왕의 얼굴’ 김희정이 서인국과 결혼했다.

지난 18일 방송 된 KBS 2Tv 수목 드라마 ‘왕의 얼굴’ 10회에서는 유정화 (김희정)와 광해군 (서인국)이 혼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백성들이 고통 없이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자신의 딸과 결혼을 결심했다.

결국 결혼식날 유정화의 결혼 준비를 가희(조윤희)가 도와주며 광해군과 얽힌 슬픈 3각 관계의 운명적인 본격 서막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유자신(이청)의 딸이 그 동안 연을 맺었던 유정화라는 것을 알고 죄책감에 휩싸인 광해의 모습과 광해를 마음에 품은 유정화의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극 중 서인국을 사이에 두고 조윤희와 삼각관계 구도를 펼치고 있는 김희정은 성인배우로서 첫 사극 출연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당차면서 매력적인 여성의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유정화의 모습을 매력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KBS ‘왕의 얼굴’은 서자 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전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 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감성 로맨스 활극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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