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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 "내 다리 사이로 아저씨 얼굴이.."

입력 : 2014-12-19 19:01:03 수정 : 2014-12-19 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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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박기량의 충격 고백이 화제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KBS 2 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내가 최고 특집에 출연한 박기량이 최근 광고를 찍은 사실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해투3’ 출연 후 처음으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렸다”면서 “전에는 수입이 많지 않았다. 카드 값을 내기 위해 부모님께 돈을 빌릴 정도였다. 그런데 ‘해투3’ 출연 후 주류 광고를 찍었다”고 밝혔다.

박기량은 “할머니와 아빠 엄마께 백만원씩 용돈을 드리고 가방도 사드렸다”며 “그런데 초반부터 너무 세게 한 것 같다. 이제 드릴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기량은 MC들이 "상식 이하의 팬들도 존재하냐"고 묻자, "치어리딩 초반에 상처받은 일이 있었다"며 당시를 설명했다

박기량은 "아저씨 팬이었는데, 제게 목마를 시도한다며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다리 사이로 얼굴을 쑥 들이밀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어 박기량은 "정말 놀랐고, 너무 어려서 아무 말도 못한 채 숨이 몇 초나 멎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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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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