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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룸메이트 "같이 놀면 재밌다고…" 이병헌 방문 증언

입력 : 2015-01-06 13:45:52 수정 : 2015-01-06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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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모델 이지연의 룸메이트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SBS 모닝와이드에 출연한 이지연의 룸메이트 A양은 “월드스타가 왜 여기에, 왜 우리 원룸 방에(왔을까)”라며 “같이 있을 때는 되게 잘 놀았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병헌이 너희(피의자)와 놀면 재미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와 관련 디스패치는 지난 5일 이병헌과 이지연이 주고받은 메시지로 추정되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에게 "우리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내 머릿속엔 내일, 너, 로맨틱, 성공적" "로맨틱하게 잘 성공하느냐 하는 거지"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데. 내일 언제쯤 볼 수 있니?"등의 말을 건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보이는 정황을 나타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사실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라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연씨와 다희(본명 김다희)씨는 이병헌씨에 대한 협박 혐의로 기소돼 지난달 16일 징역 3년이 구형됐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과연 진실은?" "이병헌 이지연 재판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채널A 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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