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한 가정의 아내로 아이를 갖게 된 일은 축복할 일이지만, 최근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이를 알리는 것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산모의 안정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점 등으로 임신 사실에 대한 공개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발표 시기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점 이해 부탁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아무쪼록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첫 발을 내딛게 된 민정씨에게 따듯한 마음으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이민정은 4월 출산에 맞춰 국내에 머물며 출산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민정은 역시 소속사를 통해 “일련의 사건들로 지금까지 걱정해주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은 이어 “많은 고민 속에 가족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지금까지 기다리며 지켜봐 주신 분들께 앞으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병헌 협박사건의 문자까지 공개된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난감한 기색을 표하고 있다. 이들은 “이병헌 이민정 쇼킹이다” “이병헌 이민정 매우 당황스럽다” “이병헌 이민정, 불미스러운 일 해결은..” “이병헌 이민정, 축하합니다만..” “이병헌 이민정, 문자도 디스패치가 공개했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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