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광교신도시 내 ‘수원지방법원’ 신축공사 시작… 원희캐슬법조타운

입력 : 2015-01-22 10:40:35 수정 : 2015-01-22 10:40:3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최근 수원지방법원 이전공사가 시작됨으로써 착공준비로 바쁜 ‘법조타운’이 광교신도시내 상가 오피스의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교신도시 법조단지에 그동안 기다려왔던 수원지방법원의 이전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상가 및 오피스를 찾고 있었던 신중한 투자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법조단지 앞의 상가 및 오피스 임대 특수성은 해당법원ㆍ검찰청의 관할구역 규모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전국의 18개 지방법원 중 관할구역 내 인구와 접수사건 수가 가장 많은 수원지방법원과 지방검찰청의 확장이전은 투자가치를 더욱 상승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조관련시설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주차장의 협소함이었다. 현 수원지법 1km 내 법조 관련 사무실이 350여 개로 추정되는데,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광교 법조단지내 대규모로 개발되는 ‘원희캐슬법조타운’은 8,501㎡ 부지에 600여대의 자주식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입주하는 변호사, 법무사 및 방문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목 받고 있다.

원희캐슬법조타운은 지하5층~지상10층 4개동으로 총연면적 64,736㎡ 규모다. 법조타운내 오피스 및 근린시설로서는 국내에서 손꼽힐만한 대규모다. 또한 원희캐슬이 공급하고 있는 동탄신도시의 원희캐슬삼성 (오피스복합빌딩, 지하4층~지상10층, 연면적 27,069㎡)과 용인서천지구의 원희캐슬서천(근린상가, 지하3층~지상8층, 연면적 9,022㎡)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광교 원희캐슬법조타운은 가로 100m와 세로 100m의 십자형 스트리트몰 상가와 업무시설 4개동으로 신축예정이며, 중앙에는 썬큰 광장이 위치하게 된다. 썬큰 광장을 중심으로 3방향 에스컬레이터와 누드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며, 동간 연결 브릿지를 통해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미래지향적 첨단도시 이미지에 맞춰 건물 외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고층부는 로이복층유리를 사용해 하이테크 이미지 및 에너지 절감을 꾀하였으며, 저층부는 저채도의 석재로 마감해 시각적 안정감을 주게 된다. 전체적으로 규모에 맞게 화려함과 웅장함을 갖춘 시설이 된다.

이처럼 법원 및 검찰청 입구에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형태의 ‘원희캐슬법조타운’은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014년 도급순위 54위인 대보건설이 수행한다. 34년간 관공사 위주로 사업을 전개해 온 대보건설은 최근 하우스디(hausD) 브랜드를 통해 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을 수주하여 고급건축물에 대한 품질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대보건설은 하이패스 및 ICT 업계의 선두주자인 대보정보통신과,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36개를 운영하는 대보유통, 파주의 45홀 명문골프장 서원밸리CC를 보유한 대보그룹의 주력 계열사이다.

업계에서는 향후 공공공사 부분의 선두주자인 대보건설이 민간공사에 진출함에 따라, 건설업계의 신흥 강자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법원 상권은 음식 관련 업종 및 인구 밀집도가 매우 높은 특징이 있어 점포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원희캐슬법조타운 500m 상권 내 배후세대가 현재 4,700여세대에 1만 1천명에 달하고, 법원 및 검찰청이 개청할 무렵에는 유동인구가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안정적인 상권이다.

초대형 뷔페 및 웨딩컨벤션 등 대형 집객시설 입점이 예상되어 주중과 주말 모두 고객의 발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대거 입점하게 되면 근처 외부상권으로부터의 고객 흡수도 가능할 전망이다.

원희캐슬법조타운은 법조시설 상가, 오피스의 안전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투자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현재 오픈 중인 홍보관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희캐슬법조타운 홍보관: 031-212-7500)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