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BB크림 협상 실패 '촌년볼따구' 변신?

'진짜사나이'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이 비비크림 협상에 실패해 반전민낯을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8명의 멤버가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활관에 도착해 물품을 정리하던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넣어서 보내야하는 상황이 되자 소대장에게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하느냐? 선크림까지는 허용된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고,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했다. 하지만 소대장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후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 볼따구가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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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