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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친구 먹었다' 어묵 사진 세월호 생존 학생 두 번 죽이는 만행

입력 : 2015-01-27 23:54:32 수정 : 2015-01-27 23: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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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 유저가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조롱하는 사진을 게재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일베게시판에는 안산 단원고 교복을 입은 학생이 어묵을 입에 물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일베 유저임을 인증하는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어묵을 먹고 있다.

이 게시물의 제목은 ‘친구 먹었다’. 어묵을 의미하는 일본어 ’오뎅’은 일부 일베 회원들이 세월호 참사 당시 바다 속에서 운명을 달리한 단원고 학생들을 빗어 표현하던 용어다.

한편, 논란이 증폭되자 게시자는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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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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