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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아베 "테러 행위에 강하게 분노"

입력 : 2015-02-01 13:17:44 수정 : 2015-02-01 13: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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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참수 주장… 아베 "테러 행위에 강하게 분노"

이슬람국가( IS)가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47)를 살해했다며 동영상을 공개했다.

IS가 공개한 약 1분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 고토 겐지는 오렌지색 죄수복을 입고 무릎을 꿇고 있다. 그 옆에는 칼을 든 채 복면을 쓰고 있는 남성이 "이길 수 없는 전쟁에 참여한 당신의 무모한 결정으로 이 칼은 고토 겐지를 학살할 뿐만 아니라 대학살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죽음은 일본 정부에 책임이 있다. 일본의 악몽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아베 총리는 1일 새벽 "극악 무도한 비열한 테러 행위에 강하게 분노한다"고 밝히면서 "테러리스트들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그 죄를 추궁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계할 것이며 일본은 테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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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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