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성대 교관은 앞서 샘 해밍턴, 김수로, 서경석의 교육을 맡았던 인물로 이들에게 직접 발성과 자세 등의 시범을 보인 바 있다.
당시 꿀성대 교관은 "유격 훈련 때 조교에게 많이 들었던 말을 조교의 카리스마를 살려 제대로 해봐라"라는 지시를 내려 카리스마를 뽐냈다.
특히 외국인인 탓에 정확한 발음을 하지 못하는 샘 해밍턴에게 "그런 말투로 교육을 하면 교관이 후보생이라면 다소 웃음이 나올 것 같다"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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