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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태임, '선·후배 기강'과 '욕설' 사이에서

입력 : 2015-03-04 14:57:44 수정 : 2015-03-04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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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임이 예원과의 ‘욕설 논란’에 입을 열었다.

이태임은 4일 한 연예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띠과외’ 녹화 중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한 매체는 “이태임이 최근 겨울 바다에 입수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상대 출연자의 말에 심한 욕을 하며 화냈다”고 보도하면서 이태임과 예원 사이에 오간 욕설에 관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까지 중단됐다. 당시 촬영 현장에는 쥬얼리 출신 예원이 함께 있었다.

특히 4일 MBN은 이태임이 '띠과외' 녹화 중 예원에게 "XX XXX아, 연예계 생활 그만하고 싶냐? 좀 뜨니깐 개념 상실했냐. 깝치다가 죽는다"고 말했다며 욕설 논란 관련 유포 내용을 보도해 충격을 줬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은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적힌 내용으로, 사실 여부는 확인 되지 않은 상태. 계속해서 침묵을 이어오던 이태임은 결국 이날 "거짓말들과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이 여기저기서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면서 "막 바다에서 나온 뒤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 나빴다.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됐었다. 욕은 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태임 예원 내용에 누리꾼들은 “이태임 예원 욕설 사실일까” “이태임 예원, 둘 다 서로 안 좋게 봤나” “이태임 예원, 선배는 선배인데” “이태임 예원, 여우 같은 짓?” “이태임 예원, 무섭다 여자 연예인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세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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