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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어택, 과거 졸리브이 디스한 타이미에 "방송에서 왜 이렇게 센 척?"

입력 : 2015-03-06 11:06:53 수정 : 2015-03-06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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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타이미가 라이벌 졸리브이와 맹렬한 디스전을 펼친 가운데 앞서 공개한 라임어택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화제다.

타이미는 지난달 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 재밌게 보고 백년 만에 연락주신 라임어택 오빠. 남자 앞에서만 착해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보면 라임어택이 “야 너, 원래 착한 애면서 방송에서 왜 이렇게 센 척함ㅋㅋㅋ 죽어 버려”라고 농을 던졌다. 이에 타이미는 웃음 이모티콘인 ‘ㅋㅋㅋ’를 붙이며 폭소를 참지 못하는 모습이다. 타이미는 이어 “남자 앞에선 착함”이라고 답장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타이미는 지난 5일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에서 “마이크 좀 쓸 수 있겠느냐”고 물은 뒤 졸리브이에게 “네 소원 들어줄게 잘 들어라”고 말하며 랩을 시작했다.

타이미는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넌 나아니면 이 쇼에도 못 나왔다”, “발성이랑 발음부터가 급이 다르다. 잘 봐둬”, “네 몸뚱이 코끼리”라며 직설적인 랩가사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졸리브이는 “난 래퍼답게 랩으로 말해. 넌 할 줄 아는 게 고작 욕과 허세. 그리고 메가폰 잡고 가슴 흔들고 얘기하겠지. 그러곤 물어보겠지, ‘오빠 나 해도 돼?’”, “이비아에서 타이미 바뀐 것 없이”, “삼세판 이게 마지막, 삼대영”이라고 강렬한 랩을 내뱉었다. 특히 졸리브이는 “랩으로 해주세요. 욕으로 계속 밀어붙이려고 하지 마시고요”라며 강력한 한방을 날렸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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