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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월 결혼' 류승수, 소속사 측 "속도위반 아냐"

입력 : 2015-03-20 07:59:02 수정 : 2015-03-20 07: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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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4월 결혼을 발표한 류승수의 소속사 측이 혼전임신에 대한 추측에 손사레를 쳤다. 

류승수의 소속사 측은 20일 스포츠월드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속도위반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생길 수도 있다”며 “하지만 결혼은 올해 초부터 준비해왔던 것으로 드라마 촬영과 병행하다보니 발표가 늦어졌을 뿐이다. 이 좋은 소식을 함께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는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만큼 미래에 관해 서로 신중하게 생각했고 상대방에 대한 믿음이 깊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예비신부를 배려해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예비신부는 단아한 외모와 분위기가 인상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류승수의 방송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해할 정도로 배려심이 깊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승수는 오는 4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꽃의 아름다움을 디자인하는 미모의 플로리스트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지내던, 일명 ‘오빠-동생’ 사이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작년 말, 류승수가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예비신부가 그를 위로해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청한 것. 긍정적인 예비신부의 모습에 반한 류승수는 올해 초 예비신부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낸 두 사람은 부부의 인연으로 맺어지게 됐다.

결혼식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참석해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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