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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이민호♥수지, 초스피드 열애인정… 한류 커플 탄생이요

입력 : 2015-03-23 13:37:48 수정 : 2015-03-23 13: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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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아시아 프린스’와 ‘국민 첫사랑’이 만났다. 배우 이민호(29)와 미쓰에이 멤버 수지(22)가 열애를 인정하며 초특급 한류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이민호와 수지 소속사 측은 23일 오전 “이민호와 수지가 만난 지는 1개월 정도 됐다.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면서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열애 보도가 난 지 1시간 20분, 그야말로 초스피드 열애인정인 셈이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할을 통해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시티 헌터’ ‘상속자들’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까지 사로잡은 명실상부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이란 타이틀을 얻었다. 현재에도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20대 스타들인 만큼 데이트는 비밀리에 이뤄졌다. 서울에서 데이트를 할 때는 목도리와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가렸고, 런던에서의 데이트는 시간차를 이용해 특정 장소에서 만나는 식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이민호는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중이며 3월말까지는 광고 촬영에 힘을 쏟는다. 23일 이민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도 열애 보도를 접했고 현재 광고 촬영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수지는 오는 28일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투3’ 제작진은 “열애 보도와는 별도로 녹화엔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언급할 지는 모르겠다”는 입장이다. 3특히 수지가 멤버로 속한 미쓰에이는 30일 컴백 쇼케이스를 예정하고 있다. 이날 자리에서 이민호와의 열애설을 언급할지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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