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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예원 욕설 영상' 디스패치와 '이렇게' 달랐다

입력 : 2015-03-27 18:58:42 수정 : 2015-03-27 18: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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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과 예원이 제주도에서 한 욕설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디스패치 취재 내용과 달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달 24일 벌어졌던 배우 이태임과 예원이 욕설 논란에 관한 실제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이태임은 겨울 바다에 입수해서 촬영을 하던 중 '춥지 않냐. 괜찮냐'는 말에 갑자기 심한 욕을 하고 화를 냈으며, 갑작스러운 이태임의 행동에 촬영까지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파문으로 이태임은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날 공개된 1분30초 길이의 동영상을 보면 이태임이 물속에서 나온 후 예원과 다툼을 벌이는 장면까지는 일치한다.

그러나 예원의 반말과 함께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하자 이태임이 이성을 잃었다. 이태임은 “너 어디서 반말하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그지?” “너는 내가 연예인인거를 평생…” "저 미친 X가 진짜" 등의 욕설 발언을 내놓았다.

사건 당시 제주도를 찾아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을 두루 인터뷰했던 디스패치가 보도했던 내용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디스패치의 당시 보도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

▼ 다음은 디스패치가 보도한 사건 당시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예원: 언니 춥지 않아요?

이태임: (굳은 표정)

이태임:CB, m쳤나? XX버릴라

예원:(무슨 말이지?) (당황)

이태임: XX너 연예판 생활 그만하고 싶냐? 개념상실했냐? XXX야.

예원: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숙임)......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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