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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분쟁' 길건 "김태우,예쁘지 않다며 모욕감 줘"

입력 : 2015-04-01 08:27:58 수정 : 2015-04-01 08: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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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길건이 김태우와 그 부인 김애리에 모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서울 대학로 유니플레스에서 길건은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길건은 김태우에 대해 "절 영입한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날 방치하고 아무것도 못하게 놔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길건과 한솥밥이라는 단어도 쓰지 않더라. 제 자존감은 바닥이 나 있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콘셉트 말할때도 김태우는 '걔들은 예쁘니까 괜찮아. 누난 예쁜 건 아니잖아? 누난 춤 실력으로 가야해'라고 모욕감을 줬다. 근데 이제와서 실력이 안된다고 말하며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길건은 "지인이 자신의 엄마가 하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라고 할 정도였다. 내 휴대폰에 보면 벼룩시장, 알바몬 등 알바 구인 사이트를 찾아본 기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길건은 소울샵과 전속계약문제로 대립하고 있다. 길건은 부당 대우를 주장하고 있으며 소울샵 측은 "계약위반에 따른 금원지급 청구 소송을 진행하겠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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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사진=맥심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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