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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광희, 강호동 품 떠난다… '스타킹' 분량 줄어드나

입력 : 2015-04-19 10:08:42 수정 : 2015-04-19 1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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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의 6번째 멤버가 된 광희가 강호동 품을 떠나 유재석의 품에 안착한다.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스타킹'의 제작진은 19일 한 매체를 통해 "광희가 자연스럽게 '스타킹'의 메인 패널 자리에서 내려왔다"며 지난 13일부터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작진은 "사실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로 거론된 이후부터 자연스럽게 '스타킹'에서도 광희의 하차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이 되기도 했다"며 "그 때부터 광희 측과 향후 식스맨 최종 합류 이후 일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고 식스맨이 되면 '스타킹'에서도 하차하게 되는 그림도 이미 그려놓은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타킹'에서 하차하게 됐지만 서로 응원하기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13일 마지막 녹화 때도 식스맨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여느 때와 다르지 않게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아직 광희가 출연했던 녹화 분량이 남아 있어서 향후 광희가 '스타킹'에서 모습을 보이게 될 지는 고민 중이지만 분량을 줄여나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고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 말미에 멤버들의 투표로 식스맨이 결정된 가운데 '무한도전' 멤버들이 3표나 몰렸던 주인공은 광희였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광희가 3표를 획득하며 '무한도전'의 새 멤버가 됐다. 광희는 그동안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예능감을 입증한 만큼 '무한도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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