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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유사성행위 혐의로 불구속… 충격 받은 누리꾼

입력 : 2015-05-20 00:13:46 수정 : 2015-05-20 09: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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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개그맨이자 연출가인 백재현(45·사진)씨가 사우나에서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세계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19일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백재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 17일 오전 3시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 A사우나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에게 다가가 신체 주요 부위를 만지는 등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백재현이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백재현 충격” “백재현, 지라시 진짜였어” “백재현 가지가지한다” “백재현,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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