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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감독 “역시 3~5번이 살아나야 한다”

입력 : 2015-07-28 22:18:58 수정 : 2015-07-28 22: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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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정세영 기자〕한화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한화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10-2로 크게 이겼다. 시즌 47승째(32패)를 따낸 한화는 KIA에 패한 6위 SK와 격차도 1.5경기로 벌렸다. 선발투수 송은범이 5이닝 2실점으로 올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시즌 2승째. 송은범의 최근 선발승은 KIA시절이던 2014년 5월 11일 한화전 이후 무려 443일 만이다.

조인성이 투런포와 2타점 2루타 등으로 2안타 4타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3번 정근우는 3안타 1타점 3득점, 5번 김경언은 3안타 3타점, 4번 김태균도 2안타 1타점으로 중심타선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 한판이다. 김성근 감독은 “김경언이 엊그제부터 살아났다. 역시 3~5번이 살아나야 한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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