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마을'로 2년 만에 지상파 컴백

[스포츠월드=김원희 기자] 배우 신은경이 SBS 수목드라마 ‘마을’에 합류 소식을 전했다.

한 매체는 19일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신은경이 SBS 새 수목극 '마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에 신은경 소속사 런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신은경이 SBS ‘마을’에 합류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신은경은 이로써 지난 2013년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이후 2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마을’은 한 평화로운 마을에서 일어나는 스릴러를 담은 드라마로, ‘케세라 세라’의 도현정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으며 ‘대풍수’의 이용석PD가 연출을 맡는다. 신은경은 극중 우아한 매력의 공예가 윤지숙 역으로 출연한다. ‘마을’은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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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