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진행하던 '황정민의 FM대행진'의 제작진들도 충격에 휩싸였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검사를 통해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매일 오전 7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대신 진행하며, 4일 예정돼 있던 '쿨 FM 50주년 콘서트' 역시 정다은 아나운서로 긴급 대체됐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출신이며 ‘VJ 특공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을 진행중이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KBS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