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8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점차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북서쪽부터 점차 흐려진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충남 서해안에서는 늦은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예상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할것으로 예보됐다.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햇빛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한편, 한글날인 모레(9일)는 충청 및 경기지역 등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20도까지 뚝 떨어진다. 그리고 주말인 토요일(10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한층 더 쌀쌀해진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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