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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충격폭로글 야구선수 전 여친 B씨 고소

입력 : 2015-10-14 10:03:48 수정 : 2015-10-14 10: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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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부] 박기량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았다.

박기량은 최근 야구팬 사이에서 회자하고 있는 루머글이 사실이 아님을 입증하고 명예회복을 위해 야구선수 A씨와 루머를 유포한 여자친구 B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수원지검에 고소장까지 접수한 사실도 밝혀졌다.

최근 국내 프로야구단 소속 A선수의 전 여자친구라는 B씨의 폭로성 SNS글이 야구관계자는 물론 팬들에게도 충격을 줬다. 감독과 동료는 물론 여러 인물들과 관련한 발언을 고스란히 SNS글을 통해 폭로해 야구인과 팬들을 아연실색케 했다. 특히 박기량과 관련된 발언은 차마 표현할 수도 없는 저급한 발언이었다.

한편 여자친구 B씨는 SNS에 사과글을 게재한 상황이다. 13일밤 자신의 SNS를 통해 “사귀던 선수에 대한 충격과 속상함으로 작성했다”며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박기량씨와 기타 야구관계자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을 인정한다”는 글을 올렸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나와있다. 또 공공연하게 사실을 드러내어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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