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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로드걸 발탁, 탄탄한 몸매 이서현

입력 : 2016-01-22 09:12:16 수정 : 2016-01-23 1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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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권기범 기자] 토종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가 로드걸을 새로 선발했다. ''뉴 페이스'' 로드걸은 이서현이다.

로드걸은 케이지 위에서 라운드 피켓으로 경기 진행 상황을 관중에게 알리고,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로드걸의 활약에 따라 관중들의 응원 열기, 호응도가 갈릴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TV 생중계에 그대로 노출되다 보니 대회의 얼굴이기도 해 아무나 뽑힐 수 없다는 게 주최사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이서현은 국내 최초 스포츠 모델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이다. TVN '화성인 바이러스', KBS 2TV 'VJ특공대' 등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FC 케이지 위에서도 맹활약할 것으로 예상돼 심사숙고 끝에 로드걸로 결정됐다.

이서현은 "로드걸로 선발돼 영광이다. 평소 로드걸의 활약을 보면서 건강미, 섹시함, 당당함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선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서현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8을 개최한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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