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부산항' 분양… 조망권 최고

[조원익 기자] 대림산업은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383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부산항’을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으로 아파트 752가구, 오피스텔 187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543가구, 오피스텔 182실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는 ▲69㎡ 245가구(일반분양 189가구) ▲84㎡ 507가구(일반분양 354가구)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7실(일반분양 16실) ▲25㎡ 102실(일반분양 101실) ▲27㎡ 34실(일반분양 33실) ▲28㎡ 34실(일반분양 32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69㎡ C타입 가장 인기, 131.71대 1의 최고 경쟁률

올해 대림산업의 지방 첫 분양 사업지인 ‘e편한세상 부산항’이 최고 13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한 ‘e편한세상 부산항’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0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당해 지역에서만 총 3만4068명이 청약을 신청, 평균 85.17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에 조기 마감됐다.

◆북항?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종합개발 등 부산항 인근 호재

e편한세상 부산항이 위치한 부산항 일대는 개발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부산 동구 및 중구 지역을 중심으로 개발 계획이 집중되고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부산항 일대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나서면서 주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하철 1호선 초량역 역세권

e편한세상 부산항은 교통과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역을 중심으로 시내와 시청, 해운대 등으로 연결되는 다수의 버스노선이 구축되어 대중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또 KTX부산역이 지하철역 1정거장 거리로 가깝다.

◆부산항을 바라보는 아파트, 아파트 지하에 가구별 계절창고 제공

e편한세상 부산항은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철재 대신 유리로 난간을 만든 유리난간일체형 창호를 적용(오피스텔 제외)했다. 판상형 위주로 평면을 구성하여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지하에 계절 창고를 가구별로 마련(오피스텔 제외)해 입주민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단열·층간 소음 저감에 특화

e편한세상 부산항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그리고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28일, 당첨자 계약은 5월 3~6일 4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오피스텔은 4월 22일 청약(청약신청금 500만원), 4월 23일 당첨자 발표, 4월 26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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