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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와 인기 드라마의 찰떡 궁합 마세라티VS볼보

입력 : 2016-06-30 11:40:20 수정 : 2016-06-30 11: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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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기자] 수입자동차 브랜드들인 국내 시청률 넘버원 드라마들과 찰떡 궁합을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의 마세라티와 스웨덴의 볼보가 각기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차량 협찬에 나섰다.

먼저 마세라티는 그동안 ‘상속자들’ ‘오 마이 비너스’ 등 다수의 흥행 드라마에 협찬해 ‘마세라티 PPL=히트 드라마’라는 공식을 만들어왔다. ‘닥터스’는 지난 20일 첫 방영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으로 김래원·박신혜·이성경·윤균상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극중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 ‘콰트로포르테’는 고등학교 교사 및 신경외과 전문의사로 출연하는 김래원의 차로, 마세라티 인기 모델인 ‘기블리’는 신경외과 펠로우 역을 맡은 박신혜의 차로 각각 등장한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및 ‘그란투리스모’도 극중 조연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도 ‘딴따라’ ‘아이가 다섯’ 등을 통해 적극적인 PPL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황정음과 류준열이 등장한다. 역시 최근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중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극중 천재적인 두뇌와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을 가진 남자 주인공 제수호(류준열)는 ‘올뉴 XC90 R-디자인(The All-New XC90 R-Design)’을 탄다. 올뉴 XC90은 국내 공식 판매를 앞두고 예약 판매중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럭셔리 SUV다. 또 배우 뺨치는 외모, 다정한 성격으로 인기몰이 하는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 최건욱(이수혁)이 타는 크로스컨트리(V60)은 도심형 왜건의 경쾌함과 SUV의 강인한 성능이 결합한 모델이다. 제수호의 과거 연인이자 세계적인 스포츠 에이전시의 한국 지사장인 한설희(이청아)에게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맞는 세단 S60을 제공한다.

수입차 브랜드를 놓고 고민 중인 고객들이라면 드라마를 통해 모델들을 비교해보고 시승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tongil77@sportsworldi.com

마세라티의 기블리 디젤(사진 위)과 콰트로포르테 S Q4. 마세라티 제공

볼보자동차 올뉴XC90 R-Design. 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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