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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31 10:50:24, 수정 2016-08-31 10:54:42

[최정아의 연예 It수다] 박소담의 끝없는 연기 욕심

  •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박소담이 차기작으로 연극을 택했다. ‘클로저’는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로 호평받고 있는 그녀의 두 번째 연극 도전작이다.

    박소담이 무대 연기를 펼치기로 마음 먹은 이유는 예상외로 간단하다. 연기에 대한 애정과 무대에 대한 갈망 때문. 이는 첫 번째 연극 출연작 ‘렛미인’을 택한 이유와 같다.

    여기에 하나 더 덧붙이자면 연극은 2016년 자신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는 창구다. 박소담은 KBS ‘뷰티풀 마인드’로 지상파 데뷔 신고식을 호되게 치렀다. ‘작품 겹치기’부터 ‘조기종영’ 논란까지 그녀를 둘러싼 크고 작은 소음들은 데뷔 3년차 ‘새싹 배우’가 견디기엔 조금 힘든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박소담은 즉각적으로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연극을 택했다. ‘클로저’는 영국의 연출 겸 극작가 패트릭 마버의 대표작으로,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고 유럽, 일본, 호주 등 전세계 50여개국, 100여개 도시, 3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 되며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세계적 명작이다. 위태롭게 얽힌 네 남녀의 뒤틀린 관계와 사랑으로 인한 집착과 욕망, 그리고 진실의 의미를 조명한다.

    박소담이 캐스팅 된 앨리스는 뉴욕 출신의 스트리퍼. 사랑에 저돌적이고 맹목적인 자유분방한 영혼의 소유자이다. 역대 ‘클로저’ 앨리스에 문근영, 이윤지, 진세연 등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항상 주목을 받았던 역할이기도 하다.

    2015년 영화계가 뽑은 기대주에서 ‘올해의 배우’로 주목 받은 박소담. 그녀는 지난 겨울 영화 ’검은사제들’에서 신들린 연기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고, 600:1 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연극 ’렛미인’에 참여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크린과 무대에 이어 드라마까지 활동영역을 넓히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소담. 이번 연극 ‘클로저’의 무대에서는 어떠한 감성으로 관객을 만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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