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은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800야드)에서 열린 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김해림(27·롯데)과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시즌 8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은 이날 4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엄마 골퍼’ 안시현(32·골든블루)과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대상포인트 선두인 고진영(21·넵스)도 정희원(25·파인테크닉스)과 함께 8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반면, 1라운드에서 허리 통증을 참아가며 경기를 소화한 전인지는 이날 2라운드에 앞서 기권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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