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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절개 눈매교정술로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 가능

입력 : 2016-12-06 04:55:00 수정 : 2016-12-05 1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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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익 기자] 올해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성형외과로 몰리고 있다. 특히 수능이 끝난 시기에는 더욱이 눈 성형 등의 상담률이 많아지는데, 첫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은 대중적이면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눈 성형에 관심이 많다. 실제 쌍꺼풀 수술은 비교적 부담 없이 수술 후 큰 이미지 변화를 꾀할 수 있어 가장 보편화된 성형수술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성형 트랜드가 자연스러움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이 주목받고 있다. 자연유착 쌍꺼풀은 선천적 쌍꺼풀이 갖고 있는 조직과 유사하게 조직내에 유착을 만들어 줌으로서 자연스럽게 눈의 움직임에 따른 쌍꺼풀라인이 형성되도록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쌍꺼풀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 라인의 자연스러운 유착을 유도해 눈을 감았을 때에도 티가 나지 않는 쌍꺼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으로 실제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흉터나 붓기가 적어 눈 성형 수술 중에서 많이 선호하는 쌍꺼풀 수술방법 중 하나이다. 특히 피부와 눈뜨는 근육사이에 유착을 유도하는 덕분에 잘 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 눈꺼풀에 지방과 근육제거가 필요한 경우에도 비절개의 자연유착 쌍꺼풀 수술이 가능하며 매몰법 쌍꺼풀 수술 후 쌍꺼풀 라인이 풀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은 쌍꺼풀 라인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눈을 뜨는 근육, 이마의 근육 등을 우선 고려해야 된다.

특히 약한 안검하수는 눈을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을 또렷하게 뜨지 못하는 증상으로 눈동자의 80% 이상이 보이지 않을 때 확정적으로 진단한다. 이럴 땐 눈매교정술을 시행하는데, 눈을 크게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졸려 보이거나 게슴츠레 하거나 피곤해 보이고 또 눈을 크게 치켜뜨는 등 눈이 작아 보일 때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게 해주는 교정술이다. 강남준성형외과 이태섭 원장은 “쌍꺼풀 수술은 눈의 형태와 눈꺼풀의 탄력과 지방층, 눈뜨는 힘의 정도를 잘 살펴 시행해야 한다”면서, “비절개 눈매 교정술은 기존의 눈매 교정술과 다르게 절개를 하지 않고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넣어 눈뜨는 근육의 일부를 서로 맞닿게 묶어주어 근육의 길이를 줄여주는 방식으로 쌍꺼풀 라인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않고도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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