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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올림픽' 소트니코바 도핑 파문, 누리꾼들 "약 먹은 실력이 아니던데..."

입력 : 2016-12-26 18:13:52 수정 : 2016-12-26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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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소치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소트니코바가 도핑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4일(한국 시각)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소치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약물을 투여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에 관심을 끄는 부분은 약물 투여가 사실로 밝혀질시 해당 선수들의 메달이 박탈되는데, 항간에는 이 도핑 의혹 리스트에 소트니코바가 포함됐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치올림픽은 당시 러시아의 심판 매수, 편파 판정, 도핑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불공정한 올림픽이었다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피겨 싱글 경기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완성도 낮은 퍼포먼스를 선보였음에도 김연아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국제적인 논란을 사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김연아가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소트니코바의 도핑 사실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약 먹은 거 치고는 너무 못하던데” “심판 매수 의혹은 제대로 조사된 거야?” “메달 색깔이 중요하지 않지 우린 누가 금메달인지 다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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