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프로젝트’에서 선정한 아홉 번째 영화는 미국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부인으로, ‘퍼스트 레이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시대의 여성 재클린 케네디의 짧지만 빛났던 순간을 그린 작품 ‘재키’다. 개봉과 동시에 나탈리 포트만의 열연으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으며, 4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천우희 배우가 출연하여 영화 ‘재키’와 나탈리 포트만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나탈리 포트만의 섬세하고 강렬한 연기가 돋보인다.”며 영화를 소개한 천우희는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가 쉽지 않은데 억양, 발음, 목소리, 걸음걸이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는 걸 보며 얼마나 많은 연습을 거듭했을지 짐작이 갔다. 그녀만의 내면적인 깊은 연기가 잘 드러난 것 같다.”며 나탈리 포트만의 연기를 극찬했다. 특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재클린 케네디의 삶을 잘 보여준 연출과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프로덕션을 언급하며 “여자로서라기보다 퍼스트 레이디로서의 몫을 다하는, 재클린 케네디가 추구했던 삶을 보여주는 모든 장면 하나 하나가 인상적이었다.”며 영화에 대한 찬사 역시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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