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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X강하늘 대표작 될 '재심', 오는 15일 개봉 확정

입력 : 2017-02-06 09:47:59 수정 : 2017-02-06 10: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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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영화 ‘재심’ 오는 15일로 개봉을 최종 확정 지었다.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정우)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강하늘)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재진행형 휴먼드라마.

’재심’은 오는 15일 개봉을 최종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언론시사회를 통해 정우, 강하늘의 대표작을 갈아치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빛난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에는 영화 속에서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서로 합심하는 장면을 담았다. 여기에 “뒤바뀐 범인, 10년 간의 억울한 누명”, “진실을 찾을 마지막 기회” 라는 문구는 절실한 두 남자의 행보를 예고 한다. 더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남자의 완벽한 호흡은 오랜만에 뜨거운 휴머니즘을 제공한다.

제작사 측은 “영화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실화사건을 토대로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주역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뚝심 있는 스토리 진행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안길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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